피드백 시스템, 고랭커 관전 시스템 등 추가

▲ 114번째 챔피언 '아트록스' 사진 출처 : 리그 오브 레전드 홈페이지

라이엇 게임즈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최신 패치를 통해 신규 챔피언 '아트록스(Aatrox)'를 공개하고 몇 가지 주요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다르킨의 검’이라는 별명을 가진 아트록스는 114번째 챔피언으로 근접 전투를 위주로 하는 전사형 챔피언이다. 적들을 베어 그 생명력을 칼날로 흡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생존력과 도주기를 갖추고 있다. 또 기본 공격력이 높아 1:1상황이나 다대다 혼전 시에 뛰어난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정글 몬스터에 대한 밸런스 조정도 함께 이루어졌다. 게임 초반 특정 정글 몬스터를 사냥하고 시작해 라인전에서 압도적인 이득을 볼 수 없도록 한 것이 주 내용이다.

또한, 비매너 플레이를 해 신고당한 플레이어에게 즉각적인 피드백을 주는 시스템이 새로 도입됐다. 신고를 당한 플레이어는 게임 종료 화면이 닫힌 후 바로 ‘부정적인 태도’, ‘욕설’ 등의 사유가 표시된 경고 메시지와 함께 매너 플레이를 유도하는 문구가 함께 표시되며, 함께 플레이했던 이들의 피드백이 즉시 이루어지게 된다.

이와 더불어 챌린저 티어 플레이어 및 랭크팀의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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