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길 인천시장

인천시가 다음 달부터 선학·연수 영구임대아파트의 입주 환경을 개선하는 ‘그린홈’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9일 시는 “사업비 11억5900만원을 들여 노후 발코니 샷시를 전부 교체하고 동별 엘리베이터를 신설할 방침”이라며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시는 2009년부터 84억원을 투입해 노후 급수 배관을 바꾸고 보안 폐쇄회로(CC)TV·방화문 설치, LED조명 교체 등의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시는 영구 임대아파트의 입주민이 생활 편의를 위해 개선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