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박지성(퀸즈파크 레인저스)이 SBS TV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녹화했다.

제작 관계자는 19일 "박지성 선수가 오늘 인천에서 진행한 '런닝맨' 녹화를 함께했다"고 밝혔다. 그룹 'f(x)'의 설리(19)도  함께 출연했다.

박지성은 지난해 5월'런닝맨' 출연한 후  두번째 출연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아시안 드림컵에 가는 선수를 박지성와 함께 뽑는다는 설정이며 녹화는 다음달 7일 방송된다.

한편, 박지성은 김민지 아나운서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  김민지와 함께 '풋볼 매거진 골!'을 진행하고 있는 배성재아나운서와 차범근SBS 해설위원의 소개로 만났다.

박지성은 20일 오전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밴션 웨딩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애 및 결혼 계획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