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엔터테인먼트

‘전설의 주먹’(강우석 감독)이 제16회 상하이 국제영화제 ‘골든 고블릿 어워드’ 경쟁부문에 초청돼 화제다.

CJ엔터테인먼트 측은 “15~23일 열리는 상하이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유일한 한국영화”라고 밝혔다.

상해 국제 영화제의 메인 섹션 중의 하나인 골든 고블릿 어워드는  각국의 우수 장편영화 14~15편을 선정해 시상한다.

영화제에서 ‘레 미제라블’의 톰 후퍼 감독을 비롯해 프랑스의 영화평론가 미셀 시멍, ‘로사킨더’ ‘폴 다이어리’를 연출한 독일 영화감독 크리스 크라우스 등이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한편, 한국영화는 이 영화제에서 서편제·스캔들이 감독상을, 서편제가 여우주연상, 동승이 시나리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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