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운과 한승연

‘카라’의 한승연과 ‘2AM’의 정진운이 3D 애니메이션 ‘에픽: 숲속의 전설’에서 목소리를 냈다.

‘에픽’은 신비로운 숲에 우연히 빠져든 소녀 ‘엠케이’가 숲의 전사들과 함께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자들과 대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승연은 ‘엠케이’의 목소리로 분했다. ‘엠케이’는 아버지가 연구하던 신비로운 숲속 세계에 들어가게 되면서 그 누구도 본 적 없고 믿지도 않던 세계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한승연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기 때문에 ‘한 번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기회가 돼 참여하게 됐다. 본격적으로 더빙을 해보니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굉장히 재미있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운은 단독 비행을 일삼는 반항적인 캐릭터이자 숲을 파괴하려는 ‘맨드레이크’에 맞서 숲을 지키는 전사 ‘노드’를 연기한다.

한편 ‘에픽’은 8월7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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