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이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선보이자 오영결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우결’ 세계판) 8회에서는 택연, 오영결(귀귀) 커플이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두 커플은 제주도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앞두고 있었다. 택연은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위해 둘만의 추억이 담긴 고양이송을 전곡을 미리 연습해 왔다
택연은 피아노 연주를 끝낸 후 그동안 둘만의 추억과 진심이 담긴 편지를 읽었고 이에 감동한 귀귀는 편지를 읽자마자 눈물을 펑펑 흘렸다는 후문이다
택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선을 다해 나의 진심을 전하려 했다. 잘 전해졌냐가 문제인데 잘 전달된 것 같다. 이번 프로포즈가 서로의 마음을 연 열쇠가 된 것 같다”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오영결도 “확실히 오빠의 진심을 느꼈다. 전에는 진짜 좋은 친구 같은 느낌이었는데 프러포즈 후에 진짜 부부같은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택연의 프로포즈는 26일 오후 11시 30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