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자신의 내연녀에게 이별을 통보받자 앙심을 품고 협박해 성폭행하고 휴대전화로 촬영한 민모(57)씨를 강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민씨는 19일 오후 10시께 청주시 자신의 자택에서 A(51∙여)씨를 수차례 때려 반항하지 못하게 만든 뒤 성폭행을 하고 휴대전화로 2차례에 걸쳐 촬영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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