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임원희가 자신의 팬카페에서 강제탈퇴를 당한 사연은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영화 ‘뜨거운 안녕’ 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에게 MC들이 “임원희씨 팬클럽이 있다고 들었는데, 한때는 임원희의 팬카페 회원수가 314명이었는데, 최근에는 운영진이 활동을 안 해서 폐쇄위기다. 그래서 임원희가 급한 대로 직접 팬카페를 운영한다고 한다고 하던데”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임원희는 회원수가 적은 사연을 털어놨다.

임원희는 “운영진이 팬카페에 잘 들어오지 않는 유령회원을 잘랐다. 한명이라도 더 받아야 되는데 회원수가 반으로 확 줄었다”며 “심지어는 운영진이 나를 자르기도 했다. 열 받아서 운영진과 통화를 했는데 장난으로 잘랐다고 하더라”라고 울분을 토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백진희는 자신을 검색하면 뜨는 ‘혀 넣을까’라는 연관 검색어에 대해 솔직한 토크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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