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터(www.mflutter.com, 대표이사 김성호)가 보는통화 앱 iOS버전을 공식 출시했다.

보는통화 앱은 스마트폰에서 전화번호를 인터셉트한 후 앱을 실행시키는 기술로 특허출원을 받은 국내 최초의 앱으로 지난 4월 9일 인천광역시청이 ‘032-120미추홀포털앱’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공식 출시했었다. 현재는 월드휴먼브리지, 나눔과기쁨 등 주요 복지단체 등 정부기관 및 비영리 기관을 중심으로 무상으로 보급되고 있다.

이 앱이 사용자에게 주는 가장 큰 이점은 고객의 대표전화를 www.보는통화.com에 등록하면 어떤 고객이든지 자기만의 특화된 앱을 만들 수 있다. 또한 관리자모드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러한 장점 덕에 국내외의 모든 개별 전화번호와 1:1로 연결된 모바일어플리케이션 생성이 가능해졌다.

각자의 보는통화앱에는 전화로 안내해야할 다양한 정보들을 페이지로 구성해 소비자(사용자)에게 안내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고객에게 최단 시간에 효율적으로 안내를 진행해야 하고, 음성ARS 시스템 사용료 및 콜센터 직원의 운영비를 절감해야하는 기업 및 기관에게는그 메리트가 강하다.

엠플러터 자체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보는통화 시스템 도입 후 경비절감 효과는 최대 40%이상을 선회했다. 보는통화 앱이 화면으로 음성안내 단을 대신하기 때문에 그 절감 폭이 컸다.

또한, 엠플러터 기획팀장에 따르면 최근에는 개인영업자, 소상공인, 강사 등이 보는통화를 활용해 자신만의 모바일 앱을 만들어 개인명함 또는 스케줄러로 활용하는 사례도 많아지고 있다. 영업자들의 경우 전화를 하게 되면 자신을 알리는 명함이나 판매하는 상품을 노출시킬 수 있어 그 활용도가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엠플러터는 보는통화를 설치하고 1004번에 전화해서 난청아동돕기 캠페인에 참여한 보는통화 앱사용자들에게 나눔장려금으로 2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1004번과 같은 특정번호를 활용한 번호캠페인은 이후 기업 및 기관들에게도 제공될 예정이며, 좋은 번호 판매서비스도 곧 론칭할 예정이다.

보는통화 앱은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play스토어’에서 iOS폰 사용자는 ‘app store’ 에서 보는통화로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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