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네이버 캘린더앱이 20일 누적 다운로드 5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캘린더앱은 한국 이용자에 특화된 한국 기념일 표시와 음력 기능 제공 등의 기능과 더불어 선생님 우대 프로그램, 스티커 기능 등을 제공하며, 기존의 단순 일정관리 기능뿐이던 캘린더 앱을 한 단계 발전시킨 앱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난해 3월 첫 출시된 이후 생산성 카테고리 인기 무료 분야에서 꾸준히 5위권 내를 유지하며 설치형 일정관리 앱으로는 첫 500만누적 다운로드 돌파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코리안클릭에서 발표하는 4월 전체 앱 이용리포트에 따르면 Top 100위 내에 올라온 일정관리 앱은 안드로이드 캘린더(6위)와 네이버캘린더앱(96위) 두 개 뿐이지만, 설치 형 캘린더 앱으로는 네이버캘린더가 유일하다. 또한, 설치 후 실제 이용자 비율을 보여주는 이용률과 평균이용 시간은 네이버 캘린더앱이 앞선다.

네이버는 향후 캘린더앱을 포함한 주소록, 메일, N드라이브 등의 개인화 앱의 차별화된 기능과 혜택을 덧붙이는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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