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이효리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듯한 이색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진행한 화보에서 이효리는 짙은 스모키와 블루 컬러의 플레어 원피스를 입고 아찔한 속옷 노출을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보의 이색적인 배경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화보 촬영 장소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뒷골목으로, 동네 슈퍼 안 담배와 술, 진열대 장식장 등이 소품으로 사용됐다.

이번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살면서 터닝 포인트가 된 시점을 묻자 “3년 전 표절 시비로 과거를 뒤돌아보게 되었다”며 남자친구 이상순을 언급하기도 했다.

모든 생활이 화제가 되는 지금의 삶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고 그로 인해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이해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의 더 많은 화보 인터뷰와 사진은 ‘코스모폴리탄’ 6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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