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3시20분경 전남 여수시 적량동 한 석유화학 공장 앞 도로에서 조모(34·여)씨가 몰던 포르테 승용차가 최모(33)씨의 탱크로리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차로를 바꾸는 과정에서 두 차량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이 사고로 조씨가 크게 다쳐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 최씨와 승용차 탑승객 3명도 타박상 등을 입고 치료중이다.
성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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