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우리 결혼했어요 4’ 캡처

샤이니 멤버 태민이 손나은에게 돌직구의 질문과 스킨쉽을 해 눈길을 끌었다.

태민과 손나은은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4’에서 교복을 입고 명동 나들이에 나섰다.

두 사람은 그 나이대의 여느 커플처럼 명동 구경에 나섰다. 커플모자와 커플 휴대폰 액새서리를 사고 떡볶이를 먹었다. 또 태민은 이런 일이 처음이라며 “이 날을 위해 5년동안 용돈을 모았다”고 해 웃음 짓게 했다.

또 스티커 사진을 찍으러 간 곳에서 두 사람은 떨리는 첫 스킨쉽을 했다. 태민이 스티커 사진기 앞에서 자연스럽게 손나은의 어깨에 팔을 올리자 손나은은 당황하면서도 이내 환히 웃었다.

또 태민은 “남들이 네 얘기를 많이 했다. 촬영 끝나고 네 생각이 났다"라며 "너는 나 안 보고싶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손나은은 태민의 갑작스런 돌직구에 수줍어했다. 그러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보고싶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감동받았다”고 진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태민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손나은의 모습을 인터넷에서 보고 과거를 꼬치꼬치 묻는 등 질투심을 엿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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