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엑터스 제공

신세경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후 비화를 공개했다.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13화에서는 미도(신세경 분)가 태상(송승헌 분)의 요구에 웨딩드레스를 입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세경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촬영장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신세경은 이번 촬영을 통해 웨딩드레스를 처음 입어본 것이었다.

신세경은 이날 “미도의 부담, 불안함을 연기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아침 일찍부터 촬영하느라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촬영해서 너무 배가 고팠다. ‘이 신만 끝나면 꼭 밥을 먹어야지’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고 밝혔다.

배가 고팠던 탓에 신세경은 실제로 이날 웨딩드레스신을 마치고 바로 식사를 하러 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는 수, 목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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