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스프링 2013 결승전이 6월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스프링 2013> 결승전을 오는 6월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일산 킨텍스는 MiG (現 CJ 엔투스) 형제팀 블레이즈와 프로스트의 첫 정규리그 결승전이 열렸던 곳이다. 일 년 만에 돌아온 LOL 챔피언스 결승전이 열릴 장소로 안성맞춤인 가운데, 이번 결승전은 더욱 커진 규모로 진행될 계획이다.

온게임넷과 라이엇게임즈는 e스포츠로서의 리그 오브 레전드 및 LOL 챔피언스의 1주년 기념하고자, 작년 스프링 시즌 결승에 제공했던 'ALL 챔피언, ALL 스킨' 슈퍼계정 증정 이벤트를 다시 한 번 진행한다. 경기 종료 후 현장을 찾은 관객 중 한 명을 추첨해 6월 15일 결승전까지 출시된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모든 챔피언과 스킨을 본인 계정에 일 년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온게임넷은 지난 시즌 결승전부터 사전 예매를 하면 장시간의 기다림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한 ‘부분 유료 좌석제’를 시행하여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 지난 티켓은 예매 시작 40분 만에 표가 전석 매진되며 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유료 좌석제를 확대해 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이번 결승전에서는 '부분 유료 좌석제'가 아닌 '전 좌석 유료, 지정 좌석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e스포츠 역사상 '전 좌석 유료 지정 좌석제'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월 16일부터 예매가 가능한 의 가격으로 판매되결승전 티켓은 6월 12일 자정까지 옥션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R석 25,000원, S석 15,000원, A석 7,000원이다. 전 좌석 티켓은 무료 배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