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화컴퍼니

신화가 1세대 아이돌 중 같이 활동 중인 이효리를 응원했다.

지난 8일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화의 멤버들은 이효리에 대해 “자랑스럽고 응원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화는 “1세대 아이돌 출신인 이효리가 누구나 인정하는 여가수로 자리매김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30대임에도 활발히 활동하는 가수의 모습을 제시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우리도 30대기에 이효리의 행보가 더욱 뿌듯하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시기에 활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기분이 좋다. 함께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이효리 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신화는 지난 6일 정규 3집 앨범 ‘그로운(Grown)’으로 2년 만에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후배가수 2PM에 대해서도 “2PM이 우리를 롤모델이라고 했었는데, 그들의 30대를 우리가 보여주는 것 같아 기분 좋고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화는 오는 16일 정규 11집 ‘THE CLASSIC’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을 발매에 맞춰 상하이, 베이징, 싱가포르, 대만, 일본 등에서 아시아 투어와 서울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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