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바르게살기운동‧자유총연맹‧자원봉사연합회 등 200여명 참여

▲ 대전시민사회단체가 6일 오전 11시 한밭수목원에서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펼쳤다.

대전시민사회단체가 6일 오전 11시 한밭수목원에서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새마을회원을 비롯한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자원봉사연합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최근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수목원 전 지역에 걸쳐 구석구석 쓰레기를 줍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회원들은 “우리지역의 최고 명소인 한밭수목원에서 이런 행사를 갖게 돼 기분이 매우 상쾌하다.”며 “이곳은 도심 속에서 숲과 꽃이 어우러진 오감만족의 체험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인 만큼 시민들은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가져갈 수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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