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TV조선

샘 해밍턴이 이복누나에 대한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케이블채널 TV조선 ‘모녀기타’에 출연한 샘해밍턴은 숨겨왔던 이복누나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샘 해밍턴은 “내가 다 커서 엄마가 고백한 게 하나 있다”라며 “엄마가 ‘결혼 전에 남자친구와 아이를 가졌다’고 밝혔다”라고 이복누나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날 샘해밍턴은 호주의 법에 따라 미혼모의 아이는 무조건 입양을 보내야 해 그의 누나는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보내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처음에는 누나도 ‘왜 나를 낳았고 왜 나를 입양 보냈냐’고 엄마를 많이 원망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마음이 열리니까 먼저 엄마에게 전화도 하고 연락도 하더라”라고 전했다.

또한 샘해밍턴은 “누나가 아직 나를 만날 준비가 안됐다”며 “조카도 본적이 없다”고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샘해밍턴의 이복누나에 대한 고백은 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모녀기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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