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라 트위터

남성연대 성재기 상임대표가 클라라의 시구 의상에 일침을 가했다.

성재기 대표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클라라라는 배우(?)의 시구. 80년대만 해도 매춘부도 그런 옷차림, 상상 못했다”며 “여자들이 머리 말고 몸을 앞세우는 세상은 질이 떨어진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성대표는 “클라라 시구차림 괜찮은가? 그럼 당신 부인이라도 그렇게 입힐 수 있겠는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안된다고 한다면, 당신은 부인과 클라라를 각각 다른 기준의 여자로 본 것”이라며 “내가 클라라의 의상을 비판한 것은 클라라와 내 부인을 같은 ‘여자’로 봤기 때문”이라며 비난했다.

앞서 클라라는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며 배꼽이 보이는 유니폼에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는 줄무늬 레깅스를 입고 시구동작을 선보인 바 있다.

클라라는 최근 MBC 에브리원 ‘싱글즈2’에서도 가슴이 깊게 파인 의상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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