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런닝맨’에 출연한 소감을 남겨 화제다.

엄정화는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런닝맨’ 촬영으로 김포공항에서 대기 중.. 아 떨려.. 제발 오래 살아남기만을 바랄 뿐이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소감을 전했다.

이를 통해 엄정화는 친동생인 엄태웅과 예능프로그램으로 정면승부를 하게 됐다. 엄태웅은 현재 ‘런닝맨’과 동시간대 프로그램인 KBS 2TV ‘1박2일’에 출연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정화 ‘런닝맨’ 나오면 동생 엄태웅과 동시간대 시청률 대결하는 거 아니야?”, “꼭 본방 사수해야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정화는 개봉을 앞둔 영화 '몽타주'에서 유괴범에게 딸을 잃은 엄마 역으로 열연했으며 이번 달 1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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