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부발전(주) 보령 본사 신사옥 조감도.
한국중부발전(주) 본사사옥 이전 신축공사 착공식이 3일 충남 보령시 대천동 공사현장에서 이시우 시장과 김태흠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05년 정부 균형발전계획에 따라 지방이전 계획이 발표된 지 8년 만이다.

한국중부발전 본사 신사옥은 옛 대명중학교 일원 3만 37㎡ 대지에 전체면적 2만 7540㎡ 지상 12층 지하 2층 규모로 2014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 건축으로 설계됐으며 특히 ‘오피스 파크’ 개념을 도입해 분수광장은 물론 에너지파크, 벽천 등 지역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