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협의회 및 지역방범대 등 민·관 합동 4대 사회악 척결 다짐대회 동시 개최

여수경찰서 쌍봉파출소(소장 김지헌)에서는 2013. 04. 27. 12시부터 18시까지 여수시 소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13년 생활안전협의회 및 자율방범대 그리고 파출소팀 등 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체육대회 및 4대 사회악 척결 다짐대회를 개최하였는데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회원 및 가족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여수경찰서장을 대신해 참석한 생활안전과장은 지역치안을 위해 부족한 경찰력을 도와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4대 사회악인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법식품 유통근절 척결 등 4대 사회악척결과 관련하여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대한 홍보를 적극 전개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쌍봉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40여명의 정예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0년대 초에 결성하여 지역사회 구석구석 봉사활동은 물론이고 경찰 직원들과 함께 거리 홍보활동 등 야간 파출소 근무까지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지역의 치안과 민. 관 협력활동 그리고 범죄예방을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헌신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제1의 협력단체라고 회원들은 자부하고 있다.

이정영(여46세 코리아공업사 대표) 현 생활안전협의회회장은 지금껏 많은 봉사단체에서 활동도 많이 해 보았지만 이렇듯 성심성의껏 오로지 봉사정신 하나만으로 똘똘 뭉쳐있는 우리 회원들을 볼때마다 항상 자랑스럽고 행복하다고 하면서 함박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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