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숲엔터테인먼트 /뉴스1

배우 공효진이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주군의 태양’은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등 을 연출한 진혁 PD와 ‘최고의 사랑’을 집필한 홍정은·홍미란 자매가 힘을 모은 작품이다. 특히 재기 발랄한 작품들을 써온 홍자매가 합류한 데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군의 태양’은 코믹과 호러 로맨스가 한데 섞여 있는 드라마다. 공효진은 사고를 당한 후 귀신을 보게 되는 태공실로 분한다. 현재 남자주인공은 소지섭으로 밝혀져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것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공효진은 "호러를 무서워하는 편이다. 그럼에도 욕심이 날 정도로 캐릭터와 스토리에 끌렸다. 이번 작품을 통해 '최고의 사랑' 이후 두 번 째로 홍자매 작가와 작업하게 돼 기대가 크다. 부담도 되지만 좋은 작가님과 PD님이 함께 하게 된 만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오는 8월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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