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마켓서 54만8000원~61만원 사이로 거래돼

▲ 갤럭시노트8.0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0’이 19일 오후부터 시판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8.0은 8인치 화면을 탑재한 태블릿PC로 온라인마켓에서 54만8000원대에서 61만원 사이로 거래되는 중이다. 구매 프로모션을 잘 이용하면 클라우드 저장서비스인 '드롭박스' 용량을 8GB에서 50GB로 늘릴 수 있다고 한다.

갤럭시노트8.0는 쿼드코어가 장착돼 자연스럽고 끊김없는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멀티윈도우 기능을 활용, 화면을 상하․좌우로 양분해서 동시에 다양한 작업도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다른 화면으로 영화를 볼 수 있고 팝업기능을 통해 다른 작업을 하다가도 S노트와 비디오, 웹을 바로 화면에 띄울 수도 있다. 특히 7~8인치 제품에서 S펜이 첫 적용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갤럭시노트8.0을 직접 사용한 외신들은 내부사양과 S펜에 대해 “뛰어나다”며 찬사를 보냈지만 카메라와 앱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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