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우리 결혼했어요4'

광희와 선화 커플은 오는 20일 방송분을 끝으로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하차한다.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황광희는 한선화와 가상부부로 지내며 함께한 추억이 담긴 사진으로 전시회를 열었다.

한선화는 눈물을 흘리며 "왜 자꾸 이런 이벤트를 준비하느냐. 네 마음 다 안다. 어떻게 해야 하느냐. 받을 때도 있고 물러서서 기다릴 때도 있어야지. 뭘 그렇게 시도 때도 없이 주냐"며 "오빠가 다 해줘서 난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황광희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광희는 "그냥 옆에 있으면 되지"라고 답했고, 선화는 "고마워"라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또 광희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선화의 확실한 마음을 갖고 싶다. 8개월이나 됐는데 궁금할 수도 있다. 남들과 좀 다른 커플이다. 만인에 공개된 커플이다. 직접적으로 서로간의 확실한 마음을 나누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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