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하균 주연의 리얼 도주 액션 영화 '런닝맨'이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런닝맨'은 5일부터 7일간 관객 50만1908명을 동원해 '지.아이.조 2'의 46만4617명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김민희·이민기 주연의 멜로 영화 '연애의 온도'는 같은 기간 20만6164명을, 이제훈·한석규가 주연해 지난달 14일 개봉한 '파파로티'는 14만6450명을 모아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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