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이 드라마를 둘러싼 논란 진화에 KBS2는 시청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름 논란에도 불구하고 17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은 25.2%(닐슨코리아)의 전국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출연진들이 밟고 서 있는 100원 짜리 동전이 변경된 포스터에는단상으로 교체돼 있다.
앞서 '최고다 이순신'은 여주인공의 이름이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이순신 장군의 이름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이름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1,2회 방송에서의 "독도나 지키는 건 어때요?"와 "100원 짜리야" 발언으로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