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경거망동에 반성 중"

▲ 최다니엘. (투웍스 제공)
대마초 흡입 및 알선 혐의로 입건된 아이돌 그룹 DMTN의 멤버 최다니엘이 대마초 알선과 소개 혐의를 인정하고 깊이 반성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투웍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다니엘은 지난 9일 경찰 및 검찰을 통해 '대마초 판매 및 직접 흡입' 관련 혐의로 조사받고 귀가조치를 받았다"며 "강도 높은 도핑 테스트 결과 대마초 흡입은 무혐의로 결론났고 상기 혐의에 대해서만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본인이 흡입을 하지 않는 이상 큰 죄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한 최다니엘의 미숙하고 경솔한 판단이 이번 사태를 만들었다"며 "최다니엘의 미성숙함을 인지하지 못한 채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이끌지 못한 저희 회사의 전 스태프들 역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마약수사대는 현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다니엘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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