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썸엔터테인먼트과 2013년 2월부터 전속계약 맺어

▲ 사진출처 'I'm Real 송중기' 캡쳐

 

배우 송중기가 차태현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송중기가 차태현이 소속돼있는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2013년 2월부터 전속계약을 맺게 되었다고 4일 오전에 밝혔다.

평소 철친한 선후배 사이로 알려진 차태현과 송중기는 송중기가 소속사를 선택하는 데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김정용 이사는 “송중기와는 데뷔 때부터 함께 해왔다. 소속사 이전은 표면적인 이동일 뿐, 실질적으로는 데뷔 때부터 함께했던 매니저들이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서 모두 일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는 것”이라며 “송중기는 이전 회사와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자신과 함께 동고동락한 매니저들과의 의리를 지켜 소속사를 이전한 것”이라고 전했다.

송중기 또한 “제가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밑거름을 만들어준 곳이 sidusHQ였고 그곳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얻었습니다. 대표님을 비롯해 그동안 저를 위해 많이 애써주신 분들이, 떠나는 저를 진심으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제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서 2013년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좋은 작품을 통해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는 차태현, 고창석, 박보검, 송종호, 신승환, 이광훈, 한상진 등이 소속돼 있다.

     
▲ 사진출처 'I'm Real 송중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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