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게시판에 방학 중인 초등학생들은 보기만 해도 소름끼칠만한 사진이 올라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숙제 못한 초등생 최후'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밀린 숙제를 하는 것처럼 보이는 초등생들의 급박한 모습이 담겼다.

밀린 숙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초등생들의 집념과 지하철에 '자리'를 편 패기는 높이 살만 하다.

'원터치'로 한자 숙제를 처리한 초등생의 꼼수도 눈에 띈다.

게시자는 "밀린 숙제를 안 하면 꼴이 저렇게 된다"고 덧붙여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웃지마 쟤들은 진지해", "저럴 땐 학교가기 정말 싫다", "방학 중에 숙제를 내주지 말았으면"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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