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화) 부산대학교 본관 3층에서 ‘2005년 제2회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 개최

“청년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부산시는 청년층 실업난 해소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05년 제2회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를 오는 6월 28일(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부산대학교 본관 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는 대학교와 연계한 일자리 제공 및 채용분위기 조성으로 청년구직자들에게 직업선택 및 진로에 대한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대학교, 부산광역시의회, 부산지방노동청,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에서 공동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부산대학교, 부산지방노동청,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에서 공동 주관하는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청년 구직자 3천여명과 70여개 이상의 기업체가 참여하여 행사당일 직접 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시는 기업체의 구인요건 및 취업희망자의 취업경향을 고려하여 많은 기업체와 희망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고학력·우수 인력의 채용률을 높임으로써 청년실업 해소를 목적으로 한 것이다. 특히, 이날(6.28) 채용박람회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참가자들에게 부산지방 노동청에서 직업심리검사를,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창업상담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청년채용 패키지사업안내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오늘(6.10)부터 6월 22일(금)까지 청년구직자가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량기업 및 부산·경남·울산 지역소재 우수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구인업체를 모집하게 되며, 부산지방노동청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각종 구인정보매체를 통해 유망 중소기업 등 구인업체를 사전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를, 기업체에게는 채용기회를 제공하게 될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많은 청년실업자들이 원하는 기업체에 채용되길 바란다”면서 구직자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현황을 사전에 파악하여 줄 것과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등은 3매이상 준비하여 현장에서 여러업체와 즉석 면접의 기회를 갖도록 당부했으며, 청년실업해소와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앞으로도 2회 더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청년구직자들은 행사 당일(6.28) 이력서, 자기소개서, 사진을 지참하고 단정한 복장으로 채용박람회에 참가하면 된다. 고용안정센터에서는 이력서 작성 상담도 실시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문의처에 문의하면 된다. ☞ 문의처 : 부산광역시 노동정책과(☏888-4874) 부산대학교 종합인력개발원(☏510-1283) 부산지방노동청 부산종합고용안정센터(☏640-1945)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경영지원과 (☏601-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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