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고 음식문화를 개선하는데 일조

문경시는 음식문화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식중독지수 알림판과 자외선살균수저통 143개를 제작하여 모범음식점 및 관광지주변 음식점에 배부했다.

이번에 배부한 식중독 지수 알림판은 조리장 내 온도와 습도에 따라 자동으로 식중독 지수가 전광판에 표시되어 종사자가 음식물을 취급할 때 방심하지 않게 해준다.

자외선 살균수저통은 식중독 감염 경로를 미리 차단하고,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업소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

문경시는 이전에도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등 전국단위 행사에 대비하여 음식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과 가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어패류 취급음식점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더불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알뜰한 식단을 홍보하는 등 음식문화를 개선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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