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의 엄친아, ‘송준근’이 드디어 예능 프로그램에 첫 도전을 해서 화제다.

‘송준근’은 ‘하하’가 첫 메인 MC를 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연출 권영찬)에 패밀리로 합류하면서, <개그콘서트>의 ‘생활의 발견’에 이은 새로운 생활 개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준근’은 지난 24일 서초동 센트럴시티에서 있었던 <하극상> 멤버들의 깜짝 길거리 이벤트 촬영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예능 프로그램에의 첫 도전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이날 시민들과 함께하는 컨셉의 촬영에서 ‘송준근’은 특유의 개그감과 친화력으로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촬영 내내 현장을 휘어잡아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송준근’은 그동안 ‘준교수’, ‘곤잘레스’ 등 느끼하고 독특한 개그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 최근 ‘생활의 발견’과 ‘멘붕스쿨’을 통해 ‘송준근’만의 빵 터지는 생활 개그를 선보이며 많은 예능 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또한 ‘송준근’은 대학 입학 당시 토익 고득점자로 지원하여 경희대 국제경영학과에 합격한 재원으로, 수준급 영어 실력을 보유한 유학파 출신 엄친아 개그맨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극상> 메인 MC인 ‘하하’와 평상시 자주 만나는 실제 패밀리 같은 관계이기도 한 ‘송준근’은 “예능 프로그램에는 첫 도전이라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할지 많이 연구하고 있다”라며 “<하극상> 멤버들과 자주 만나 호흡을 맞추고 있고, 이제는 방송을 통해 보여줄 일만 남은 것 같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MBC뮤직 제작진은 “그동안 보여준 ‘송준근’만의 생활 밀착형 개그감이 리얼리티 토크쇼인 우리<하극상>에 최적이라고 판단했다”며 “그는 앞으로 보여줄 모습이 훨씬 많은 차세대 예능 스타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송준근’이 합류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뮤직 <하극상>은 오는 9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2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출처: MBC플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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