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LG전자(주) 중소기업 판로 지원업무 협약 체결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윤동섭)은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우수제품에 대하여 대기업 유통망을 활용한 판로개척 지원사업이 소비자 및 중소기업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음에 따라 동 사업 확대를 위하여 중소기업청와 LG전자(주)의 판로지원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에 대하여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해 부산․울산에 소재한 우수 전기․전자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벤처기업들이 LG전자(주)의 780여개 전국 유통망(LG전자 대리점 600여개, LG하이프라자 170여개)을 적극 활용하면 다소나마 판로의 어려움을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판로지원 제품은 IDEA가 뛰어난 상품 또는 발명 및 특허품, LG전자브랜드에 부합한 품위, 품질 및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 특허분쟁 등 법적인 하자가 없는 제품, LG전자에서 생산하지 않는 전기․전자제품 등이다. 접수는 지방 중소기업청에서 수시로 하며. 지방청에서는 신청 업체을 대상으로 선정작업 후 발굴된 품목을 본청에 추천 요구, 본청에서는 발굴된 제품을 LG전자 유통망에 전기․전자제품 공급업체인 (주) 오디코프에 추천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울산지방 중소기업청 경영지원과(전화051-601-51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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