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시민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빛고 있는 흡연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금연지정구역 안내스티커 부착에 들어갔다.

이는 금연지정구역 안내표지판 및 노면금연 과태료부과 안내스티커 부착을 통해 시민스스로 금연을 실천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금연지정구역으로는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59개소, ▲어린이보호구역 99개소, ▲액화석유가스 충전소 및 주요소 116개소, ▲문화재 보호구역 16개소, ▲도시공원 및 도시자연공원 38개소, ▲버스정류장 375개소 총 703개소이다.

금연지정구역 안내홍보는 지난 6월부터 구역별 금연스티커를 중점 활용하고 표지판은 문화재보호구역, 도시공원 등 내.외부 관광객이 찾는 시설에 우선 설치하고 버스정류장이나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등에는 노면 스티커를 부착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금연지정구역 안내 홍보를 계기로 담배를 피우는 많은 시민들이 금연을 실천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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