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스타인생극장’ 화면 캡처

배우 유진이 신혼집을 공개했다.

유진은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스타인생극장’에서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기태영과의 신혼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단조로우면서도 신혼다운 로맨틱한 분위기가 넘쳤다. 집안 내부는 베이지 톤으로 깔끔하게 꾸며졌고 포인트로 연보라와 분홍빛 컬러가 쓰여 화사함을 더했다.

밝은 노랑색이 인상적인 부엌은 주부로 변신한 유진의 살림 솜씨를 엿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집안 곳곳에서 발견되는 유진과 기태영의 결혼식ㆍ신혼여행 사진들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유진은 “날라리는 싫다. 남편은 그런 느낌이 전혀 없는 사람이다”며 “실제도 그렇다. 절제된 삶을 살아온 것 같다. 그래서 결혼하게 됐다. 내가 생각했던 이상적인 것보다 더 과분한 사람”이라며 남편 기태형을 향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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