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 출연자들과소속사 간의 분쟁을 다룬 MBC '100분 토론'이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지난 주에 이어 10%대에 그쳤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에 방송된 MBC '100분 토론'은 2005년 들어 가장 높은 시청률인 5.4%를 기록, 이번 사태에 대한 시청자들의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그러나 스마일매니아 박승대 대표 등 이번 파문에 관련된 당사자들이 빠진 가운데 이뤄진 이날 토론은 내용면에서는 본질에 접근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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