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밭에 봉사의손길 펼쳐져

광양 대한어머니회 회장(천강란)과 회원들은 광양진월면 금천 녹차밭에서 봉사의 손길을 펴 봉사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어머니회는 총회원80명으로 구성된 어머니 부대다 이들은 곳곳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하다면 궂은일 힘든일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서 진정한 마음속에 우러나오는 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12일 광양시진월면 금천의 녹차밭에 이들의 손길이 닿았다. 농민들의 입가에는 웃음이 절로 묻어났고 모처럼 바쁜일손을 도와주는 대한어머니회에 감사하는 심정이 넘처 흐르고 있었다. 봉사하는 손길들도 다들 자기친정집의 일인 냥 기쁜 마음으로 힘든 일은 마다하지 않았으며 진정한 봉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들 이었다 또한 생색내기의 단회성 자기과시가 아니라 이름 없고 빛도 없는 곳에서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녹차 잎을 따고 있는 대한의 진정한 어머니들의 손길에서는 사랑이 넘치고 있었고 그들이 채취하는 것은 녹차잎이 아니라 이미 그것은 사랑의 열매였다. 광양 대한 어머니회는 이뿐만 아니라 곳감수확 과 매실 수확 등의 노력봉사를 하고 있으며 중점사업으로 청소년 선도 및 보살핌과 새가족 만들기 소년소녀가장의 자매결연, 독거노인돌보기 등을 하고 있으며 불우청소년들이 잘사는 삶과 건전한 생활을 할수 있도록 교육과 강의를 하고 있다 지역의 진정한 어머니가 될수 있다면 이들은 또 달려가서 봉사하고 같이 손잡으며 어려운 이들과 청소년들을 돌볼 것이다. 이런 봉사회가 이사회에 많아지고 작은 마음들이 모아지면 평화로운 가정과 같은 사회가 될것 이다. 이날 농민들은 이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감사와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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