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뉴스1

가수 이효리가 누리꾼들을 향해 고통을 호소했다.

이효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한테 강아지 학대하는 영상 좀 그만 보내세요. 저 힘들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동유럽으로 추정되는 청소년들이 살아있는 강아지를 불태우는 장면을 담은 동물 학대 동영상이 공개된 적이 있는데 한 누리꾼이 이 영상을 이효리에게 보낸 것으로 보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괴로웠으면…”, “보내지 마라”, “동물애호가에 있어서 그 영상은 충격 그 자체다”, “못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이효리는 반려견 순심이와 달력 화보를 제작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유기견 입양을 돕는 동물자유연대에 전액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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