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여인의 향기’ 이동욱이 전역 후 가진 첫 팬미팅에서 생일축하 드리미 쌀화환 440kg을 결식아동 등 어려운 아이들에게 기부했다. 이동욱이 기부한 쌀화환은 이동욱의 서른 살 생일을 맞아 11월 6일 오후 서울 경희대 크라운관에서 열린 생일파티 팬미팅에 국내외 팬들이 생일축하선물로 보내온 것이다.

이동욱 생일축하 드리미 쌀화환은 이동욱 공식 팬클럽 ‘하천욱’, 네이버 공식 팬카페 ‘동욱홀릭’, ‘중국 바이두 이동욱 바’에서 보내왔다. 2008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첫 공식 팬미팅에는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과 대만 등 국내외 팬 700여 명이 참석해 이동욱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동욱은 지난 6월 제대 후 첫 복귀작인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시한부 암 선고를 받은 여주인공 이연재(김선아 분)를 끝까지 지키는 로맨티스트 강지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동욱은 ‘여인의 향기’ 제작발표회에서도 네이버 공식 팬카페 ‘동욱홀릭’에서 보내온 쌀드리미화환을 기아대책에 기부했었다.

한편, 지난 달 대만 팬미팅과 이날 국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이동욱은 조만간 일본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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