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KTH와 채널링 계약을 맺고, 일본 원업사(ONE-UP INC.)가 개발하고 넥슨모바일에서 퍼블리싱하는 웹게임 ‘SD삼국지’의 채널링 서비스를 8월 중 ‘KTH 올스타’를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KTH 올스타’를 통한 이번 채널링 서비스는 기존 채널링과는 다르게 별도의 서버가 구성되어, ‘KTH 올스타’만의 독립적이고 특색 있는 운영/서비스가 가능하다.
KTH 게임사업본부 김근영PM은 “넥슨모바일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저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넥슨은 넷마블에 이은 ‘KTH 올스타’와의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SD삼국지’의 신규 유저 유입을 적극적으로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SD삼국지’는 일본 현지에서 서비스 개시 2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 5월까지 매월 매출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게임이다. 국내에는 2011년 5월에 출시됐으며, 빠른 게임 전개와 다양한 전술, 차별화된 콘텐츠를 특징으로 두 달여 만에 제 6서버를 오픈, 현재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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