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 주연 영화 <너는 펫> 촬영 현장에 장근석의 한국 일본 등 국내외 팬들이 정성 가득한 선물을 보내와 현장의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가 팬들의 따뜻한 응원에 감동했다.

한 관계자는 최근 장근석의 한국-일본-중국 팬들이 지방의 한 영화 종합 촬영소에서 영화 <너는 펫>을 촬영 중인 장근석을 찾아가 정성껏 준비한 선물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영화 <너는 펫> 촬영장에는 장근석의 한국 공식팬클럽인 [cri-j]를 비롯해, [디시인사이드 장근석 갤러리], [장근석닷넷]의 팬들이 각기 다른 일정에 장근석의 영화 촬영장에 찾아가 이벤트를 진행해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근석의 팬들은 영화 촬영장에 있는 모든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식사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식사 테이블까지 마련하고 정성 가득한 선물과 영화 <너는 펫>의 대박을 기원하는 현수막, 케이크, 메시지 북 등을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장근석은 팬들이 이벤트를 통해 응원해주는 것에 벅찬 감동을 느끼며 찾아와준 팬들 한명 한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팬클럽에 사인과 감사의 메시지를 답례로 전하며 스타와 팬의 따뜻하고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팬들의 따뜻한 응원에 장근석은 “영화 촬영이 시작된 이후 너무나 많은 국내외 팬 여러분께서 먼 길까지 찾아와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팬 여러분 덕분에 영화 스태프들 모두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팬 여러분이 응원해주시는 따뜻하고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장근석의 팬들은 지방 촬영이 많은 장근석을 위해 ‘객지생활 선물세트’등 위트 넘치는 선물은 물론, 영화 촬영장 근처에 응원 메시지와 영화의 대박을 기원하는 현수막을 걸어놓는 등 열성적인 응원을 펼쳤다. 또 장근석은 일본에서 온 팬들을 위해 직접 일본어로 인사를 나누고 사인에 능숙하게 일본어 메시지를 적어 전달하는 등 세세한 면까지 팬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장근석은 동명만화 원작의 영화 <너는 펫>을 통해 원작 만화의 인기를 뛰어넘을 매력 만점의 주인공 애완남 ‘모모-강인호 역’으로 분하며 영화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영화 <너는 펫>에서 장근석은 우연히 한 여성의 ‘펫(애완남)’이 되어 커리어 우먼에 능력은 있지만 연애에는 쑥맥인 여주인공 ‘지은이’(김하늘 분)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 사랑과 성장을 함께 하며 알콩달콩한 러브 스토리를 그려나갈 것으로, 장근석은 귀엽고 사랑스러우면서도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남자의 매력을 그려내며 아시아 전역의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