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황의건 트위터 화면 캡처>
배우 김여진을 겨냥한 발언에 논란이 일었던 패션 칼럼니스트 황의건이 이번엔 트위터 프로필을 바꿔 네티즌들의 논란이 되고 있다.

황의건은 ‘not joking, the most famous korea markrting and PR,&BITCH gay’라고 쓰여있던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을 “PR & Marketing in LIFE STLYE 여진족이 싫어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이야기했다가 대한민국 최악의 게이가 된 사람 그리고 그 소신을 저버릴 수 없는 사람이라는 내용으로 바꿨다.

또 어느 네티즌의 질타에는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좌팔소녀라고 화답했다.

네티즌들은 김여진을 비하하는 여진족이라는 단어를 비난하는 한편 ‘STYLE’을 쓰려던 것으로 보이는 ‘STLYE’의 오타도 눈에 띄어 지적을 받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자 네티즌들은 게이라고해서 소수집단을 더 이해하는 건 아닌가 봐요”, “아집과 소신의 차이를 모르시는 것 같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황의건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밥집 아줌마처럼 생긴 여진족여라며 배우 김여진을 비난하는 내용의 글을 올려 한차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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