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및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위해

대구시에서는 ‘2011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 접수를 3월 2일(수)부터 8일(화)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청년 및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시작된다.

대구시는 2011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예산 57억원(전체 35%)으로 4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약3개월간 실시한다.

우선 사업으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비 환경정비, 청년층 실업대책 일환 정보화사업, 다문화가정지원, 읍·면·동주민자치센터 취업지원, 폐자원재활용사업과 구·군 실정에 맞는 추천 사업으로 공공시설물정비, 사회복지시설도우미, 환경정화 등 공공분야에 2,0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20대 청년층을 우선 선발하며, 기타 연령층은 재산 1.35억원 이하, 부양가족, 사업참여 횟수, 가구소득 등 고려요소별 가중치를 부여하고 점수화하여 선발한다. 선발자는 1일 8시간 주5일 근무하며, 일당, 주차수당·월차수당, 교통비 등 월평균 885천원정도이며, 4대보험(국민연금,건강,고용,산재보험료) 혜택도 받는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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