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콘텐츠 한마음 신년 인사회’서 수상

정우성·이승기·카라가 한류 유공자로 선정돼 문화부장관상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11 콘텐츠 한마음 신년 인사회’에서 한류 열풍을 지속시킨데 공로를 인정해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2009 제3회 홍콩 아시안필름어워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고, 2010년 영화 ‘검우강호’로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면서 중국내에서도 인기 스타로 등극했다.

이승기가 출연한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는 중국 TV PPS net TV, SOHU News Chart 등에서 방영됐다.

일본 후지TV에서도 ‘찬란한 유산’이 방영됐는데, 이 작품은 동시간대 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지난 해 일본에 정식 데뷔한 카라도 오리콘 주간 차트 2위까지 오르면서 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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