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금)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2005년 제1회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 개최,

청년구직자 5천여명, 업체 100여개사 참가예상, 행사당일 직접 면접 응시 가능해.. 부산시는 청년층 실업난을 해소하고, 취업난을 겪고 있는 취업희망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05년 제1회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를 오는 4월 29일(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의회, 부산지방노동청,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지방노동청,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에서 공동 주관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청년 구직자 5천여명과 100여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전 직종에서 직접 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당일(4.29) 행사장에서 직접 면접을 통해 채용하는 것은 기업체의 구인요건 및 취업희망자의 취업경향을 고려하여 많은 기업체와 희망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고학력·우수 인력의 채용률을 높임으로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계획한 것이다. 특히, 이날(4.29) 채용박람회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참가자들에게 부산지방 노동청 취업설명회(구직기술, 면접기법,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직업심리검사,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창업지원 상담,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 해외취업 및 직업훈련 상담, 육군 제53사단 직업군인 및 병무상담, 부산지방병무청 산업기능요원 채용,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청년채용패키지 사업안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난해 상·하반기 채용박람회를 통해 총 288개업체와 10,200여명의 실직자가 참가해 상반기 512명, 하반기 521명 등 전체 1,033명의 인력을 채용한 바 있다”고 밝히면서,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를, 기업체에게는 채용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실업해소와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앞으로도 3회 더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청년구직자들은 이력서, 자기소개서, 사진을 지참하고 단정한 복장으로 채용박람회에 참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문의처에 연락하면 된다. <문의처> 부산시 노동정책과(☏888-4874), 부산지방노동청 고용안정센터(☏640-1923),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경영지원과(☏601-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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