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26일까지 81만 동원! 5일 만에 100만 돌파 화제

개봉과 동시에 웰메이드 영화로서 주목 받으며 폭발적인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황해>가 크리스마스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개봉 첫 날부터 압도적인 스코어로 뜨거운 흥행 질주를 시작한 <황해>가 24일부터 26일까지 81만 관객을 동원하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개봉한 수많은 영화들 중 흥행 1위를 기록한 것.

<황해>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 <헬로우 고스트>뿐 아니라 <쩨쩨한 로맨스> <김종욱 찾기> 등 가족 및 연인 관객들을 위한 드라마, 로맨스, 판타지 영화들이 주를 이루는 연말 극장가에서 청소년 관람불가의 액션 스릴러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5일 만에 105만여 관객을 동원한 <황해>의 기록은 올해 최단 기간 100만 관객 돌파는 물론 최고 흥행작의 대열에 오른 <의형제> <아저씨> 등과 속도를 같이 하고 있어 새로운 흥행 기록 수립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해>는 하정우-김윤석의 폭발적인 연기력과 나홍진 감독의 놀라운 연출력, 새로운 구성 속 강렬한 드라마와 액션으로 ‘웰메이드 영화’라는 찬사와 함께 연말연시 한국영화의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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