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기준 기업활동조사 잠정 결과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09년 기준 기업활동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상용근로자 50인 이상이며 자본금 3억원 이상인 기업체수는 1만 890개로 전년대비 0.3% 줄었다.

또 국내기업의 연간 총매출액(금융및보험업제외)은 1613조원으로 전년대비 0.6%, 3년전인 2006년 대비 32.2% 증가했다. 이를 업종별 보면 건설업(7.2%), 도소매업(2.9%), 제조업(0.1%)등은 증가했으나 부동산업 및 임대업(-14.1%), 출판·영상·통신업(-1.0%)등은 감소했다.

조사대상기업의 기업당 매출액은 1517억원(전년대비14억원 증가), 상용근로자수는 290.5명(전년대비 5.9명 증가),연구개발수행기업은 54.5%(전년대비1.4%p 증가)로 나타났다.

경영전략 측면에서 외부전문업체에 업무를 위탁하는 기업, e-비즈니스시스템 이용 기업, 국외에 자회사 보유기업은 각각 78.0%, 64.5%, 22.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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