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연, ‘식품나노체의 제조 및 특성 평가법’ 워크숍 개최

[시사포커스=양민제 기자]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 바이오나노연구단(단장 조용진)은 한국산업식품공학회(회장 목철균 박사)와 공동으로 오는 20일(금) 연구원 2층 대회의실에서 ‘식품나노체의 제조 및 특성 평가법을 주제로 하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품연에 따르면 워크숍에서는 ▲식품나노체 제조법의 자기조립 및 고압기술(김종태 박사) ▲전자현미경 활용법(맹진수 박사) ▲*AFM 활용법(최성욱 박사)이라는 각각의 주제로 발표된다.
 

 

이 밖에도 ▲초임계기술 활용법(고려대 김인환 교수) ▲나노체 응용 포장기술(목포대 임종환 교수) ▲식품나노체 특성중 생물학적 평가(서울여대 최수진 교수)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식품연은 주제 발표 후 레이저 산란법, *Z-potential, AFM에 관한 실습을 통하여 식품나노체 제조와 특성 평가법에 관한 실제적인 기술을 습득하는 장이 마련된다고 전했다.
 

 

식품연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은 식품산업체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선진기술에 대하여 이론과 실기를 체험하고 습득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AFM = Atomic Force Microscopy (원자현미경)

*Z-potential =zeta-potential (전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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