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두 번째 이야기, 미리 만나보는 2집

거칠고 몽환적이면서도 독특한 그녀만의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강허달림이 라이브무대의 진수라 할 수 있는 소극장 <웰콤씨어터>에서 4일 동안 작은 음악여행을 떠난다.
라이브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그녀가 자신만의 음악 이야기를 풀어 놓을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 1집 수록곡 외에 2집에 수록될 신곡들과 관객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곡들을 새롭게 편곡하여 선보인다.
<기다림, 설레임>, <미안해요>, <독백>, <하늘과 바다> 등의 1집 수록곡들과 <갈증>, 이정선의 <외로운 사람들>외에도 그녀만의 음색으로 다시 태어날 익숙한 곡들은 강허달림 보컬의 매력에 오롯이 빠져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삶에 지친 우리들에게 건네는 ‘위로의 손수건’ 같은 노래 <꼭 안아주세요> 등 깜짝 선물처럼 살짝 선보일 2집에 수록될 신곡들은 계속 진화하고 있는 그녀의 ‘음악’에 대한 꿈과 진정성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9월 9일 부터 4일간 웰콤씨어터에서 진행된다.

취재/조은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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